2023.08.11
FPN(소방방재신문사)
[FPN 정현희 기자] = 미추홀소방서(서장 정상기)는 폭염기 위험물 사고 발생에 대비해 관내 위험물 제조소ㆍ옥외저장소ㆍ주유취급소 세창케미컬 등 35개소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폭염시기 기온 상승에 의한 위험물 용기의 온도 상승, 유증기 증가 등 화재 위험성이 커지면서 위험물 취급에 관한 관리ㆍ감독과 위험물제조소 등 안전점검으로 대형 사고를 예방하고자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폭염기 위험물 제조소 등 안전관리 안내문 배부 ▲일반점검표 활용 자체 안전점검 지도 ▲안전관리 컨설팅 ▲옥외저장소 안전관리 컨설팅 등이다.
원동식 소방민원팀장은 “위험물 제조소 등은 화재ㆍ재난 발생 시 대형 사고로 이어질 우려가 크므로 평소 화재 예방이 매우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순찰과 점검을 통해 인명ㆍ재산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관계인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fpn119.co.kr
출처 : FPN - https://fpn119.co.kr/202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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