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8.12 위기속 투자 '케미컬 독자 기술' 구축 美·英 굴지업체 국내 독점공급하며 기틀다져 생산체제마련·자체개발품 출시 등 '성장가도' 2배로 넓어진 공장 기반 '중화권 진출' 도전장 '새 공장에서 제2의 도약 일군다'. 내년이면 창립 20주년을 맞는 (주)세창케미컬이 인천시 서구 가좌동에서 남구 주안3동으로 공장을 옮기고 또 한 번의 도약을 준비중이다. 8월 초순의 따가운 햇살 아래 새 공장에서 이전 준비에 한창인 세창케미컬의 김동원(53) 대표를 만났다. 새 공장의 면적은 2천㎡에 약간 못 미친다. 이전 공장 부지의 2배 정도 규모다. 김 대표는 "위험물 제조 공장과 창고, 사무실 등 건물 신축, 위험물 처리 시설 등 제반 구조물의 설립은 마무리된 상태입니다. 이제 각종 기계들과 물품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