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4.24디지털타임스 올해 전자회로기판(PCB) 생산액이 지난해보다 6.0% 증가한 9조5000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5~27일 일산 킨텍스에서 국내 유일 전자회로 전문 전시회인 제14회 국제전자회로산업전이 열린다고 24일 밝혔다. 15개국, 245개 업체가 참여해 700개 부스 규모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전자회로기판(PCB) 전시회가 열리며 국제 전자회로기판 기술·시장 발표대회(ECWC), 신제품·신기술 세미나 등과 연계해 진행한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각국의 PCB 산업 기술교류 및 정보공유가 이뤄져 국내 PCB 산업 재도약의 계기가 될 것으로 산업부는 기대하고 있다. 또 다양한 전자 산업군의 국내·외 수요기업들이 참가해 제품 구매상담 등 다양한 사업기회도 제공한다. P..